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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물대신 마실수 없는차 / 물대신 마실 수 있는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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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적정량의 물을 마셔줘야지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모두가 알고있죠. 

하지만 맹물이 아무 맛 없이 밍밍하다는 이유로 마시기 어려워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럴 때 찾는게 고소한 보리차, 옥수수수염차 등의 차인데요. 

차 중에서도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차와 없는 차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어떤 차는 물 대신 마실 수 있고, 어떤 차는 마실 수 없는지 그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물대신 마실수 없는 차  ✿

1. 녹차
녹차는 콜레스테롤 및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있지만 카페인이 함유 되어 있고,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마신 양보다 더 많은 수분을 배출해 

물 대신 마시기엔 적절하지 않습니다.


2. 둥글레차
혈액 순환에 좋은 둥글레차. 하지만 찬 성질을 지녔기 때문에 다량 섭취 시 복통 및 설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심박수가 높아지는 영향도 있어서 고혈압인 분은 적당량을 섭취해야 합니다.


3. 옥수수수염차
붓기를 빼주는 효능으로 유명한 옥수수수염차! 하지만 약효가 있는 차는 대부분 이뇨 작용을 

활발하게 해서 과다복용 시 탈수 증상이 일어날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해요.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차

1. 보리(현미)차
곡류차는 부작용 없이 물 대용으로 마실 수 있는데요. 우리가 평소에 먹는 주식과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곡류차에는 무기질이 함유되어 있어 몸 속 전해질 균형을 맞춰주는 효과가 있어요.

 

2. 카모마일차
탄닌 성분이 없는 허브차는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차 중 하나인데요. 

특히 카모마일차는 은은한 향과 함께 심신 안정에 효과적입니다.     



3. 히비스커스차
붉은 색이 특징인 히비스커스차는 카페인이 없는 차인데요. 

때문에 부담없이 섭취해도 좋고 갈산, 카테킨 성분이 지방 분해에도 도움을 준답니다.

 

 

✿  우리 몸에 수분이 부족할 때 어떤현상이 일어날까요?

1. 변비가 생긴다.
우리가 먹는 음식은 위와 소장을 거치면서 영양소가 흡수되고,남은 찌꺼기는 서서히 압축되어 

대장으로 이동합니다. 이동하는 동안 윤활유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물인데, 소장의 마지막 

마디에서부터 시작하여 대장의 대부분에서 많은 양의 수분이 흡수된다고 합니다. 

 

이는 우리 몸이 건조해 지는 것에 대비하여 일어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수분이

계속 흡수되면서 윤활유가 부족해 찌꺼기가 이동하는 속도가 느려져 변비가 생기는 것이고 합니다.

그래서, 문제는 우리몸 속 장내에 변이 배출되지 못하는 동안 대변속의 이산화탄소나 메탄가스 등

나쁜 가스가 몸으로 흡수되어 두통,메스꺼움, 소화불량,식욕 부진 등을 일으킨다는 것입니다. 

변이 장 속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수록 발암물질이나 노폐물이 대장과 접촉하는 시간도 길어지며. 

이처럼 발암물질과 자주,오래 접촉할수록 대장 세포는 변형되기 쉽고,이는 대장 용종이나 게실을 

만들며 심한 경우는 대장암까지 발생시킨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2. 혈액이 끈끈해진다.
땀을 많이 흘리거나, 특히 운동을 할 때 혈액 속의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혈액이 끈끈해 지는데, 

혈액이 끈끈해지면 혈액 속의 적혈구가 더 잘 뭉쳐져 혈전을 만들기 쉽다고 합니다. 또, 혈액의 

농도가 높아져 고혈압과 동맥경화의 원인이 된다는군요.혈액이 우리 몸을 도는 원동력이 되는 

심장에 끈끈한 혈액과 혈전이 통과하면서 심장을 막으면 심장마비가 올 수 있다고 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운동하기30분 전에 물을 한 잔 마시고,목이 마를 때마다 조금씩 자주 

수시로 마셔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3. 머리가 아프고 무겁다.
뇌는85%가 물로 되어있고,언제나 뇌척수 액에 잠겨있는 만큼 수분에 극도로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우리 몸 속 많은 장기 중, 뇌에 가장 우선적으로 물이 공급되는데, 

뇌는 수분이 부족하면 노폐물을 치우기 위해 스스로 더 많은 혈액이 공급되도록 일을 하는데요, 

이로 인해 머리가 아프고 무거워지는 것을 느낀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뇌가 건조하면 두통과 함께 얼굴이 빨개진다고 합니다. 

술을 마셨을 때 얼굴이 빨갛게 되는 것이 바로 알코올에 의해 뇌에 수분이 증발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랍니다. 뇌의 전두엽은 사람의 감정을 조절하는 부분인데,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짜증이 

나거나 이유 없이 우울해진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4.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
목이 마르면 갈증으로 인해 자꾸 잠에서 깨고,수분이 부족하면 자는 동안 체온이 올라가서 

더위를 느낀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다음 날 

머리가 핑 돌면서 어지럼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어지럼증은 숙면을 취하지 못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기도 하지만 수분 부족으로 인한 저혈압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전문가는 말합니다.

 

5. 특별한 이유 없이 피곤하다.
우리가 활동할 때 필요한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물은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만들 때 미네랄 이온 펌프의 삼투 평형을 조절하는 중앙 

통제장치가 바로 물이기 때문이랍니다.


따라서 우리 몸속에 수분이 부족하면 에너지를 만들지 못하고,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피로해집니다. 우리 몸에 수분이1%부족하면 갈증을 느끼고, 
2%부족하면 업무 효율성이 떨어지며, 4%부족하면 무기력해지고 정서가 불안해

진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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