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천이 푸르고 활력이 넘치는 봄입니다.
봄꽃차는 향기가 진해 심신 안정 효과는 물론, 화산화 성분이 풍부해 건강에 좋습니다.
하지만, 길가에 핀 꽃들을 함부로 뜯어서 꽃차로 마시면 아주 위험합니다.
중금속이나 노폐물 등에 노출 되어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수경재배로 키운 꽃을 차로 만들어서 드시거나 시중에 판매하는 믿을수 있는 꽃차 종류가 좋겠습니다.
1. 매화차
매화차는 향이 강해, 향으로 마시는차라고도 불릴 정도입니다
입안 가득 봄 향기를 선사해주는 매화 차는 갈증을 해소해주고, 잘못된 식습관과 음주 등으로 발생하는
소화불량, 복부팽만증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숙치에 좋고 기침과 구증상 완화,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매화차를 하루1~2잔씩 꾸준히 마시면 머리가 맑아지고, 앞서 말한 질환을 예방해
준다고 전문가는 말합니다.
2. 유채꽃 차
봄에 오랜 시간 동안 볼 수 있는, 유채꽃은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유채꽃으로 차를 만들어 마시면 봄철 피로감이나 기력이 떨어진 사람들에게 좋습니다.
또한 면역력이 낮아 봄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들에게도 좋다고 합니다.
유채꽃은 차로도 마시지만, 꽃이 피기 직전의 꽃대를 나물로 대처 먹기도 한다고 합니다.
3. 개나리 차
개나리는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부건강에 좋고 당뇨 및 이뇨작용이 뛰어나며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소염과 향균, 항염 작용에 효과적이며 여드름과 화농, 종기가 생기는 걸 막아주고 해열과 요도 질환에도
효과가 좋아 약재로 사용하기도 한다고 전문가는 말합니다. 그러나, 개나리 차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이
찬 사람은 조금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민들레차
강한 생명력을 가진 민들레는 세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10세기경 부터 약재로 사용되었다는, 기록이 있는 민들레는 편도선염이나 기관지염 같이 환절기에 걸리기 쉬운,
몸상태에 효과적인 차라고 합니다. 민들레는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피부 질환에 도움을 주고 황사와
환절기로 망가지기 쉬운 피부를 보호해 준다고 합니다. 또한 간을 보호하고, 대장염, 기침과 결핵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전무가는 말하고 있습니다.
5. 벚꽃차
봄의 대표적인 꽃인 벚꽃은 보기에도 좋고, 효능도 다양한 꽃입니다.
예로부터 벚꽃은 숙취와 식중독 등의 해독제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벚꽃차는 여덟 겹의 벚꽃잎이가장 효능이
좋다고 합니다. 당뇨병 완화에 도움을 주고. 습진과 기침 완화에도 매우 효과적이라고 전문가는 말합니다.
6. 목련차
목련 꽃은 약재명으로 ‘신이화’라고 불립니다.
맛이 맵고 성질이 따뜻해, 봄철 일교차로 몸에 한기가 들었을 때 마시면 따뜻한 기운을 충전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목련차는 항염 효과와 충농증과 비염 완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폴리페놀이란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준다고 합니다.
7. 산수유꽃 차
산수유꽃 차는 신장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순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눈의 피로와 청력의 도움을 주며, 정력을 강화시켜주어 남성들이 섭취하기 좋은 꽃차라고 전문가는 말합니다.
또한 아토피에 효과가 좋으며 이뇨작용이 뛰어나 노페물 배출에도 효과적이고, 원기회복과 피부미용에도 좋아
한방에서 약재롤 많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8. 녹차
녹차는 우리가 많이 마시는 차로서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고 코레스테롤과 혈당을 낯추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녹차에는 카페인 외에도 탄닌, 비타민 B와 C 등의 무기염류가 풍부해 머리를 맑게 하고 피로를 풀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점심 식사 후 나른해질 때 녹차를 마시면 더욱 좋겠지요.
9. 캐모마일 차
캐모마일은 허브의 한 종류로 유럽 및 북아프리카에서 넘어온 식물인데 케모마일은 ‘땅과 사과’라는 의미를 지닌
이름이라고 합니다. 향긋하고 은은한 향으로 신경의 자극을 안정시켜 불면증을 해소하여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10. 히비스커스 차
히비스커스는 아욱과에 속하는 식물이며, 수백가지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우려내면 빨간색의 물이 우려나오며, 비타민 C가, 많이 함량 되어 있어 기미나 주근깨 같은 잡티를 예방합니다.
또한 콜라겐을 형성하여, 윤기있고 탱탱한 피부, 밝은 피부 톤을 만들어 준다고 전문가는 말합니다. 히비스커스는,
카페인이 없어 마음 놓고 먹기 좋은 차입니다.
<차 마시는 방법>
차마다 물의 온도에 맞추어 마시면 훨씬 맛과 향이 좋습니다.
녹차를 예를 덜어보면, 물은 자연수, 지하수가 좋습니다. 수돗물은 소독한 냄새 등으로 녹차 맛이 떨어집니다.
물 온도는 80도 정도의 온도가 아주 적합합니다. 찻잎의 양은 물의 10분의 1정도 넣는 것이 보통입니다.
차잎의 10배 되는 양에 80도의 물을 부으면 녹차 향과 맛이 가장 좋습니다.
<차마실 때 주의할 점>
몸에 좋다고 많이 마시면 좋을까요? 차도 너무 많이 마시면 몸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첫째, 차는 공복에 마시지 않아야 합니다.
빈속에 차를 마시면 차의 성질이 폐부로 들어가 비와 위를 약하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둘째, 차는 따뜻하게 마시는 것이 기분을 상쾌하며 편하게 해주고 눈과 귀를 맑게 해줍니다.
그러나 냉차는 몸을 차게하여 담(가래)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셋째, 차를 지나치게 진하게 마시지 않습니다.
진한 차는 카페인과 디오필링 함양이 높아 두통과 수면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고 전문가는 말합니다.
넷째, 차를 너무 오래동안 우려 내지 않습니다.
오래도록 차를 우리면 차잎의 폴리페놀과 방향물질 등이 산화 되어 차의 색깔도 어둡게 하고 맛과
향도 떨어지게 합니다.
다섯째, 식사 전에 차를 마시지 않아야 합니다.
식사 전에 차를 마시면 위액을 희석해서 식욕을 떨어뜨릴 수 있고, 소화기관이 단백질 흡수하는
기능이 저하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여섯째, 차와 약을 함께 먹지 않습니다.
차의 탄닌 성분이 약을 응고시키기 때문에 약성분이 채내로 흡수되지 못하므로 30분정도 시간의
차이를 두고 차를 마시도록 하는게 바랍직하다고 전문가는 말합니다.
일곱째, 하룻밤 지난 차는 마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전날 마시든 차가 아깝다고 마시는 것은 건강에 해롭습니다. 이미 비타민 성분이 파괴되어 버린 상태고,
차에 들어 있는 단백질과 당류 때문에 세균과 곰팡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