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연구들에서 크림이나 설탕을 많이 첨가하지 않고 커피를 하루에 2잔정도 적당히 마시면
건강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메디닷컴 내용에 의하면 쿠오라에 나온
과학이 밝혀낸 커피의 효능 10가지를 옮겨보겠습니다.
(kormedinews@kormedi.com 에서 발취)
1. 운동 능력을 향상 시킵니다.
커피 속 카페인은 대사율을 높여 지방을 태우는데 도움이 되고 아드레날린 수준을 높여 운동 등
신체 활동 능력을 향상 시킵니다.
2. 심장질환 위험을 감소시킵니다.
네덜란드에서 나온 연구에 의하면 적당히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전혀 커피를 마시지 않거나 너무
많이 마시는 사람에 비해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이 20%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단기적으로 기억력과 기분, 인지기능을 향상 시킵니다.
커피 속 카페인이 기억력과 인지력 등에 있어 단기간 향상 효과가 있다는 여러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4. 치매를 예방합니다.
핀란드에서 나온 연구에 따르면 커피를 마시면 알츠하이머병과 치매에 걸릴 위험이 65%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 우울증 위험을 낮춥니다.
커피 섭취와 낮은 우울증 발병률 간의 연관성에 대한 수많은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6. 통풍 발병 위험을 감소 시킵니다.
커피는 통풍 발병 위험을 감소 시킨다는 몇 가지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7. 항산화 성분이 많아 여러 종류의 암, 심혈관질환과 연관성 있는 염증을 퇴치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미국 스크랜턴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미국인이 먹는 식품 중 커피가 항산화 성분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커피 성분 가운데 특히 주목되는 것은 폴리페놀 성분으로 관절염이나 여러 종류의 암, 심혈관질환과 연관성이
있는 염증을 퇴치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8. 간을 보호 합니다.
커피 섭취는 간암이나 간경변증 위험을 낮추는 것과 연관성이 있다. 전문가는 “커피 속에는 카페인 성분 외 탄수화물,
지방, 미네랄, 단백질 등 100가지 이상의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들이 서로 작용해 간을 보호하는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습니다.
9. 파킨슨병 위험을 낮춥니다.
여러 연구결과 커피를 마시면 파킨슨병 발병 정도를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 2형 당뇨병을 막아준다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은 제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많이 있습니다.
당뇨병은 제1형 당뇨병과 제2형 당뇨병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췌장에서 인슐린이 전혀 분비되지
않아서 발생한 당뇨병을 제1형 당뇨병이라고 합니다.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기능은 일부 남아있지만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상대적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여 발생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매일 한 컵 정도의
커피를 마시면 제2형 당뇨병 위험이 7%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정서적 심리적으로 좋은점은 무엇일까요?
커피 한잔이 서로의 마음을 열고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와 행복감을 줍니다.
그리고 자신의 문제들을 나누며 소통하게 됩니다.
커피 한 잔, 혹은 짧은 식사 한 끼가 우리의 삶의 긍정적인 경험이 되어주기도 하지요.
다시 말하면, 우리의 뇌를 활성화시켜 좀 더 긍정적이고,
스트레스를 마주해도 이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어줍니다.
커피 한잔을 즐기는 짧은 사회적인 여유의 순간이,
우리에게는 매우 중요한 목적을 지니기도 한답니다.
우리 마음 속에 긍정적인 것으로 자리 잡은 기억은
부정적인 기억보다 더 오래 남아 있어 줄 것입니다.
우리는 인생의 빠른 궤도를 달리고 있지만,
그와 반대로 우리 내면의 목소리와는 점점 멀어져 갑니다.
즉 우리의 감정과 정서가 점점 무디어저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누군가와 나누는 커피 한 잔이 우리의 중립적인 삶을,
잠시나마 건강하고 긍정적인 순간으로 바꿔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사소한 한 번의 커피 타임이 좀 더 현실에
머무르게 하며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게 합니다.
오늘은 한잔의 커피가 우리에게 주는 과학적 효능과
정서적 심리적인 역할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